- 공간박스 11개, 좌탁 11개, 책장 11개, 책상 30개가 제작되어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에 전달


[전북뉴스넷=채덕수 기자]  전라북도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뚝딱뚝딱 행복공작소』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공간박스 11개, 좌탁 11개, 책장 11개, 책상 30개가 제작되어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에 전달되었다.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희망나눔 가족봉사단과 함께 지난 20일『뚝딱뚝딱 행복공작소』가족봉사단 11가족 30여명이 참여하였는데 세련되고 다양한 가구가 만들어져 많은 아동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었다. 특히, 가족봉사단으로 활동중인 김용길(나무풍경)씨의 재능기부가 더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아동용 책상만들기를 끝으로 올 해 『뚝딱뚝딱 행복공작소』활동은 마무리되고 2015년에도 5회정도 진행할 계획이며, 더 알차고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상중이다.

정창섭 센터장은 “가족봉사단 운영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이 더욱 돈돈해지고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자원봉사를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바른 가치관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가족봉사단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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