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전남대 농생과대 협약체결…사업추진 평가 우수군 인센티브 시상금 사용키로

[조은뉴스(전남)=조순익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7일 신활력사업 핵심주체 육성을 위해 "군민 혁신리더 양성대학"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사)한국농어촌산업학회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고흥조합문화예술회관 송순섭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위탁운영자인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최수명 학장과 협력기관인 (사)한국농어촌산업학회의 정명채 회장 그리고 읍ㆍ면장 추천받은 문화관광, 농어업, 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 핵심리더 40여명이 참석하여 학사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도 가졌다.


고흥군민 혁신리더 양성대학 운영은 30~40대 군민을 주축으로 집합 및 현장사례교육, 엄격한 학사관리제 도입, 과목별 교육평가를 거쳐 우수자는 해외 현장학습 인센티브 특전 등을 부여 할 예정이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우리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분야의 군민들에게 혁신역량 강화로 농어촌에 활력이 넘치게 하고 사람과 조직(Actor), 신뢰와 협력 시스템(System)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사업(Project)을 실천 지역발전을 선도할 ASP(Actor, System, Project)모델을 육성해 나가는 것이 본 대학 개설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강조 하였다.


"고흥군민 혁신리더 양성대학"대학교육 과정은 관광, 유통, 서비스, 농촌관광 등 다양한 분야 교육 프로그램 실시로 지역개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참여 동기를 제공하여 농촌지역 활력을 키우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특히, 이번 고흥군민에 대한 인재개발 대학교육 프로그램은 농촌활력증진 신활력사업 분야 평가결과 받은 시상금 지원하여 추진하게 되며 내년 3월말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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