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한 중 기자]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비제막식이 6일 오후2시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희호여사와 김홍일,홍업,홍걸 3형제 등의 유가족과 동교동계 인사 및 민주당 정세균 대표, 박주선, 송영길 의원등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서는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 맹형규 대통령실 정무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김홍업 전의원은 "아버님을  이 곳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모시게 배려해 준 이명박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고 "아버님과 뜻을 같이했던 모든 분들과  그 분의 유지를 받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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