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한 중기자]   최근 '장미성형' 논란에 휩싸인 하리수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다시 한 번 책임없는 언론의 행태에 일침을 가했다.

 

하리수는 지난달 29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장미성형 체험'이라는 자선 기부 관련 행사에 참여했다. '장미성형'은 안면기형이나 화상 등의 의료성형 수술 환자들 중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돕는 자선기부단체의 이름.

성형의혹이 터지자 하리수의 소속사측은 장미성형이 기부단체란 점을 밝히며 하리수가 5년전부터 이 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하리수 역시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하리수는 성형 논란에 대해 "이럴 땐 웃어야 겠지요"라며 "지난달 상해를 방문했을 때 홍보용 사진의 얼굴과 현재 얼굴이 달라보인다는 질문에 '저 사진은 4~5년전 사진이다. 당연히 다르겠지'라고 답한게 성형을 5~6년 받아온 것이 되다니"라고 ‘장미성형’ 논란에 어이없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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