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 비금지역 아동센터에 희망트리와 함께 도서 지원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가 ‘촉촉 감동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전라남도 신안군 소재 비금지역 아동센터에 도서 350여 권을 전달했다. 리리코스 촉촉 감동 나눔 캠페인은 바다 인근에 거주하는 꿈나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된 고객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이 진행된 비금도는 목포항에서 2시간 이상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곳으로 신안군 내에서도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다. 리리코스는 바다로부터 받은 혜택을 비금도 어린이들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도서와 함께 아이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매달린 희망 트리를 전달했다. 고객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손수 쓴 응원의 메시지를 리리코스에 전달하면 개당 일정 도서 후원 기금이 적립되고, 모아진 기금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도서를 구매하여 기증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리리코스 김용남 상무는 “리리코스가 청정한 바다를 통해 귀한 원료를 얻는 만큼, 섬마을 어린이들과도 혜택을 나눠야 한다는 생각에 촉촉 감동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리리코스의 정성을 담은 희망트리와 도서 기금 지원을 통해 비금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지식은 물론 미래를 꿈꾸는 희망이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리리코스는 지난 7월 전남 완도군 소재 동고 지역 어린이에게 도서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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