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한중(전남)기자]   무안군(무안군수 서삼석)은 무안갯벌감태 생산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 및 브랜드화를 위하여 택배유통포장재를 제작 공급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무안갯벌감태의 2008년 생산량은 900톤에 2,250백만원으로 무안갯벌낙지 및 무안돌김 외에 새로운 브랜드 품목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는 수산물 이라고 밝혔다.

무안갯벌감태는 게르마늄성분이 풍부한 무안청정 갯벌에서 자라 맛이 부드럽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며 주 생산시기는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로 겨울철 어업인 실소득원으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 공급할 유통 포장재는 모두 3종으로 택배유통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30,000천원으로 8개어촌계122어가에 제작 공급할 계획이며, 특히 개인 실명표기를 통한 무안갯벌감태의 품질을 보장할 계획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desk@egn.kr]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