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조수빈, MBC 오상진, SBS 정미선 아나운서 공익캠페인 광고 촬영
주인공은 바로 KBS의 조수빈, MBC의 오상진, SBS의 정미선 아나운서. 지난 9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공익캠페인 광고촬영을 위해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 모인 세 아나운서는 평소 갖고 있던 끼와 연기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1편의 ‘뮤지컬버전’에서 세 아나운서들은 노래와 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촬영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들은 평소 각 방송사의 예능프로그램 사회와 패널로 참여해 순발력과 재치를 보여줌으로서 준연예인에 버금가는 인기를 갖고 있지만, 이번 촬영에서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공익캠페인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촬영 내내 자연스런 표정연기에 몰두했다고 한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이 촬영을 하면서 새삼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가 정말 소중하고 필요한 제도임을 깨달았고, 건강보험은 국민 건강의 수호천사 같은 존재”라며 홍보대사다운 소감을 밝혔다.
본 캠페인광고는 10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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