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허정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4일 서울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재현 강서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급식비 전달식을 가졌다.

금번에 전달된 금액은 총 3,000만원으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 캠페인과 회사의 1:1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로 조성된 기금으로 강서구 관내 11개 초등학교의 저소득층 아동 15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기업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매년 강서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급식비 지원,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양천구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2,100만원의 급식비를 전달한 바 있다.

※ 급여 끝전 모금이란 아시아나항공에 근무하는 임직원 급여의 천원 미만을 공제, 모금하는 캠페인으로 2006년 9월부터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중이며, 조성 기금의 운영에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한사랑봉사단'을 발족 운영하고 있다. Matching Grant는 직원들의 후원금에 비례하여 회사에서도 후원금을 기부하는 모금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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