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보건복지가족부 주최
보건복지부는 당초 약 3,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될 계획이었으나, 행사 참여자의 대부분이 신종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어르신인 점을 감안,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참여인원을 대폭 축소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변웅전 위원장, 훈·포장 등 수상자 및 노인관련 단체와 어르신 등 약 3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80여명의 미국 교포 어르신도 참석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에 공로가 큰 유공자 총 138명에게 훈(3)·포장(3), 대통령표창(18), 국무총리표창(27) 및 보건복지가족부장관표창(87)이 수여된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남다른 근면성과 교육열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의 업적을 이룩하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우리 사회에 지대한 기여를 하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제2의 인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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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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