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포터즈 ‘아띠’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


[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전주여성의전화(대표 오영렬)는 ‘2014 양성평등 문화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성평등 UCC 5편을 상영하여 미디어 작품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자 지난23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청소년 성평등 UCC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제작에 참여한 청소년과 관객들 간 대화의 시간도 마련하였으며 참여 청소년의 성평등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서포터즈 ‘아띠’의 발대식과 학생들의 선언문 낭독, 기념 영상 상영을 통해 그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현장에는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성평등 서포터즈 ‘아띠’와 그 가족, 친구, 교사, 전주시민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UCC 작품에 대한 질문과 소감, 서포터즈에 대한 응원의 말을 전함으로써, 성평등의 의미와 가치에 공감하고 서포터즈 활동을 격려하였다.

한편, 전주여성의전화는 앞으로 서포터즈 ‘아띠’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평등하고 평화로운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아띠 : ‘ 친한친구, 오랜친구 ’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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