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과정과 바른식생활지도사 양성과정


[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김제시는 2014.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커리어맘 육성 프로젝트’사업이 21일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신의 학습트랜드와 수요를 반영, 교육부 수학교육 선진화방안에 맞춘 전문지도사 과정인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과정과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지도를 위한 바른식생활지도사 양성과정등 2개 과정으로 수강생 모집 2일만에 모집정원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학습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 양성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한 수강생은 ‘여태껏 배워온 수학과는 다른 방식인 다양한 교구와 생활도구 등을 활용하는 스토리텔링 수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그동안 출산과 육아 등으로 사회로 다시 나가는 것이 두려웠는데 평생학습으로 자격증도 획득할 수 있고 새로운 도전으로 희망을 찾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제시 인재양성과(과장 안상일)은 ‘경력단절로 사회 재진출이 어려운 여성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 준비된 커리어맘 육성 프로젝트 사업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경쟁력 있고 커리어를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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