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 및 생활 속 자전거 타기 붐조성

 


[조은뉴스=채덕수 기자]   “한여름밤의 자전거 라이딩”이란 주제로 전주시와 전주시자전거생활협의회(상임의장 최성진)는 무공해 웰빙의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 및 생활 속 자전거 타기 붐조성을 위해 23일(토) 20시 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 앞에서 열릴예정이다.

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라이딩 행사는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전거 이용 생활화로 에너지 절약 및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시민건강 증진과 바람직한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하여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대행진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안전한 라이딩이 될 수 있도록 안전모와 전조등, 후미등 등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8월 대행진은 전주종합경기장을 출발하여 백제교 ~ 여울로 ~ 가련교 ~ 가리내로 ~ 터미널사거리 ~ 전주시자원봉사센터 ~ 전주천동로 ~ 다가교 ~ 전주신흥고등학교 ~ 전주천서로 ~ 백제교를 거쳐 전주종합경기장으로 되돌아 오는 10㎞ 구간으로, 무더위를 이겨내며 시내 주요 도로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는 홈페이지(http://두바퀴.net)와 전화(☎281-2974)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은 행사 당일 19시부터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