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빙수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요즘엔 어디를 가나 빙수를 팔지 않는 커피숍이 없을 정도다. 이젠 더우면 그냥 빙수를 먹으면 된다.

특히 눈꽃빙수의 유명세가 대단하다. 입자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곱게 갈린 얼음에 몸에 좋은 고명을 올리고 디자인을 음미한다. 남녀노소가 즐기는 빙수는 이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부산지역 디저트카페 브랜드 알프스의 고윤주 대표는 "오픈과 동시에 일주일에 3번 이상 매장을 찾는 고객도 있다. 빙수의 맛과 양, 디자인에 신경을 쓰면 누구나 전국을 대표하는 빙수업체로 부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빙수백화점 알프스는 100개 이상의 레시피로 다양한 제철 과일빙수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멜론빙수가 가장 인기가 있고 파인애플빙수도 많이 찾는다. 디자인도 신호등빙수처럼 독특한 색과 모양의 빙수가 시선을 끈다."며 고 대표는 밝혔다.


전국에 많은 가맹점을 세워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원하는 알프스는 지역 상권에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희망나눔카드로 적립카드제를 실시해 전국 가맹점 어디서든 포인트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덕천동 본점은 다양한 공간의 고급 인테리어에서 시원한 휴식을 남녀노소에게 제공한다. 앞으로 고객을 편안하게 모시는 프리미엄 디저트카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그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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