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등에 다채로운 맞춤서비스 제공

[조은뉴스(전남)=조순익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취약계층아동의 양육환경개선을 위하여 지난 5월 고흥군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의 양육환경을 고흥읍사무소 내에 위치하고 있는 고흥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고흥읍, 풍양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0세~12세 아동(179가구 316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중에 있다.

센터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으로는 「예쁜이 건강한 이」치카치카 프로그램, 행복약국 구급함 나누기, 무료독감예방접종사업, 방과후 공부방 프로그램, 학원연계 특기적성프로그램, 학습지지원사업, 이ㆍ미용서비스사업, 영ㆍ유아 창의력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향후 건축중인 드림스타트센터가 완공되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속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이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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