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만 방송통신대인 지원…U-대회 성공준비 다짐

[조은뉴스(전남)=조순익 기자]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방송대학인들이 나섰다.

한국방송통신대학 광주ㆍ전남 지역대학 총학생회가 23일 오후5시 광주 캠퍼스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학생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다짐했다.

이날 방송통신대학을 찾은 박광태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8만 방송대학인들이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지원군이 되어주어 든든하다”면서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세계인에게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광주의 모습을 널리 알리면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국제적인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는 중요한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성원을 바탕으로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반드시 잘사는 광주의 반석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시장은 이날 지역과 대학의 발전, 유니버시아드 대회 성공적인 준비 등을 화두로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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