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주회 실시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이젠로타리e-클럽(회장 손동일)은 지난 7월 16일 오후 7시 더마리스뷔페 대연회장에서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 4차년도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로타리클럽으로는 이례적으로 연임을 한 이젠로타리e-클럽 손동일 회장은 참마음, 참생각, 행동하는 봉사의 표어로 취임을 했다.

"로타리 봉사로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내실 중심으로 외실을 함께 추구할 예정이다. 로타리 안에서 만남을 통해 섬기고 가진 재능을 사회에 나누고 국제 봉사에 배품을 실천할 것이다."고 이젠로타리e-클럽 손동일 회장은 소감을 밝혔다.


이젠로타리e-클럽은 주회를 다음 카페에서 매주 수 1시에서 2시까지 인터넷 온라인으로 하는 부산 유일의 로타리클럽이다. 월례회는 매주 둘째 수요일 오후 7시에 모여 회원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매월 첫째 토요일에는 동래구청에서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소록도에서 단체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도와 일본 봉사단체와는 내부적인 성장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준비를 하려고 한다."고 손 회장은 봉사를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지금 37명의 회원이지만 내실을 추구하고 있는 손동일 회장은 (사)한국연극배우협회 부산광역시지회 회장 재임 중에 있다. 지난 2102년에는 케이블방송에서 100% 부산지역 순수배우들이 출연한 '범죄시계' 연극을 제작하기도 했다.

"연극배우가 로타리클럽에 가입하며 문화예술인과 교류를 통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 봉사는 자기를 희생하고 찾는 즐거움이다. 앞으로 극단로타리클럽 추진도 생각중이다."고 그는 희망했다.

2011년에 창립된 부산 이젠로타리e-클럽은 백혈병어린이돕기 사랑나눔 봉사와 기금만들기 일일 찻집, 고아원 방문 행사,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야유회 등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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