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덮밥과 뽕나무 뿌리가 몸에 좋아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노태석(보건학박사) 교수는 지난 7월 21일 오후 7시 ㈔전통인술보존회 강의실에서 '새로운 식탁으로 건강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약선요리 산야초 건강음식 교육원장인 노태석 교수는 "조상들이 물려준 식이요법으로 독이 없는 새로운 식탁을 만들어야 된다. 대한민국 모든 어머니가 산야초건강음식 교육을 통해 가정의 건강을 회복하고 약이 되는 음식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해야 된다."고 밝혔다.

노태석 교수는 특강에서 토마토덮밥에 대해서 설명하며 특히 전립선에 효과가 있음을 강조했다.

"밀가루는 방부제 등이 첨가되어 있고 그대로 갈아 먹기에 위생적이지 못하다. 현재 농약에 오염된 토질에서 추수한 농작물을 식탁에서 그대로 먹고 있는데 한국이 최근 부인병이 증가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한 음식에 된장을 첨가하면 기관지나 천식, 간염과 복통에 효과가 있음을 전했다. "뽕나무 뿌리는 인간에게 약이 된다. 뿌리를 국이나 찌개로 요리해서 먹으면 건강에 좋다. 대한민국 음식이 세계음식 중에 최고라고 자부한다. 어떤 나라에서도 발효된 김치와 된장, 고추장을 만들어 먹는 곳은 없다. 조상들이 물러준 전통음식의 바통을 후대들이 지속해서 이어가길 바란다."고 노교수는 덧붙여 말했다.

50년간 약선요리에 연구를 거듭해온 노태석 교수는 현재 '우리음식 단방요법', '음식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식생활 개선하면 모든질병 예방치료' 등의 저서가 있다.

또한 지난해 동양약선요리 산야초 건강음식 협동조합을 설립한 그는 초대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동양약선요리 가공 및 판매, 산야초건강음식과 조합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블로그:http://nots8899.blog.me)(문의:051-908-7588)

이번 특강을 주관한 (사)전통인술보존회 문재주 회장은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식탁을 차리고 건강을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노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인술보존회는 전통 민간요법을 일반인들에게 보급하고 알리고자 한다. 국가의 고유한 의학요법을 법적으로 제재하고 매도하는 것은 하루 빨리 시정 돼야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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