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충북농협이 전국 농협 중 가장 친철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농협지역본부는 22일 농협중앙회가 전국 16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친절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외부 전문컨설턴트 회사에 의뢰한 이번 평가에서 고객 맞이 준비, 고객 응대 서비스 기본 매너, 대고객 상담업무 지식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매일 아침 전 직원이 참여해 친절운동을 결의하는 '맵시창구'를 운영하고 우수 영업점에 대한 순회견학으로 자가 진단 및 변화를 통해 서비스마케팅 운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766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도 제천시지부가 1위, 영동군지부가 10위에 오르는 등 충북도 내 영업점들이 친절서비스 평가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도내 영업점의 40%가량이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충북지역 농협의 친절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맵시 창구 운영 등을 통해 친절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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