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3명 시장ㆍ군수가 참가

 

 

[조은뉴스=김종현 기자]  민선6기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에 남유진 구미시장이 추대됐다.

도 시장군수협의회는 22일 김천파크호텔에서 23명의 시장ㆍ군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열고 민선6기 전반기를 이끌어갈 협의회장에 남 시장을, 총무에 이희진 영덕군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남유진 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현안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시ㆍ군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여러 시장ㆍ군수의 의견을 경북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해 나가는 전달자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 협의회장은 2006년 구미시장에 당선된 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재선됐고 지난 6ㆍ4 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3선에 당선돼 구미시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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