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일 서울과 대구에서

[조은뉴스=한 중 기자]   대구광역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인 『사랑나눔회』(회장 김영문 계명대 교수)는 국내 최초로 이베이(ebay) 창업에 대한 책을 출판한 조유신씨와 공동으로 일반인과 장애인, 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CSR) 임직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6일 서울과 대구에서 동시에 ‘이베이(ebay) 창업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나눔회는 국내 창업시장의 포화로 인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하고 특히 전세계 40여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이베이(www.ebay.com)에서 상품을 판매하려는 국내 창업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베이(ebay)는 국내 대표적인 오픈마켓이라고 할 있는 옥션과 G마켓을 인수한 회사이며, 약 2억 8천명이 가입되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이다. 

옥션에서 상품을 구매해 보았거나 판매한 경험이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전혀 가질 필요 없이 이베이(ebay)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이베이(ebay)창업은 부가가치세가 없다는 장점과 더불어 배송기간이 2주 정도로서 상품재고가 전혀 없어도 창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구교육은 26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의양관 307호에서  이 대학 김영문교수가 창업절차와 성공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교육은 같은날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윙스터디 종로점에서 개최되며 이베이에서 10억 벌기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조유신 씨가 직접 강의를 한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는사전 신청자에 한하며 대구교육의 참가비는 2만원, 서울교육의 참가비는 3만원이다. 

특히 이번 교육으로 인한 수익금 전액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수업교재 구입과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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