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하는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책

[조은뉴스=한 중 기자]   서울 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해균, www.seoulshinbo.co.kr)은 추석명절을 맞아 사업운영자금 약 1,300억원을 조기지원해 자영업자들의 자금난을 돕기로 했다.

서울신보는 서울시에 소재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대출담보인 신용보증서와 저금리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출연기관이다.

서울신보는 9월 말까지를 추석자금지원을 위한 특별업무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현재 재단에 접수된 신용보증 건수 중 8,100여개 업체에 약 1,300억원을 추석명절 전에 조기 처리하여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적기에 자금조달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조기 자금지원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추석명절을 맞아 그간 지체된 구매대금 지급, 종업원 임금 또는 추석상여금 지급 등이 무난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세자영업자들이 최대 2천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는 유동성지원 특례보증 4,300여건은 추석 전에 전부 지원토록 했으며, 저신용자영업자와 노점상 등 금융소외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특례보증도 3영업일 이내 처리토록 하여 총 2,700여 업체가 추석 전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보는 추석 연휴 전에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기관에 공문을 발송하는 등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며 각 영업점을 통해 금융기관 관할 지점과 협조를 하도록 했다. 

※문의 :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1577-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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