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언제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인간의 건강은 큰 영향을 받는다. 먹거리가 유전자조작에 의한 수입곡물에 맡겨진 상황에서는 국민들의 건강에 위협이 올 수 있다.

나린자연발효협동조합의 김우태 대표는 "중금속에 오염이 되지 않은 원재료를 자연발효해 직접 활용하는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조성되야 된다.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며 발효식품 시장의 증가와 협동조합을 통해 전통산업이 조직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산야초발효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생산한 원재료로 상품개발을 하고 제품을 관리해 상품화가 됐다. 국비와 민간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올바른 발효식품을 교육하니 반응이 매우 좋다."고 김 대표는 덧붙여 설명했다.

나린자연발효협동조합은 체험형 교육을 통해 전통발효 건강식품 및 천연생활용품을 알리고 있다. 산야초의 특성과 발효숙성액 효소와 식초의 체계적인 지식과 생산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슬로우푸드 장점을 이해하고 천연약용식물 발효를 통해 건강제품 생산방법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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