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체류형 휴양림

[조은뉴스=김종현 기자]  경북 성주군은 10일 금수면 봉두리에 있는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준공식을 개최했다.

독용산성자연휴양림은 성주호 아라월드 수상모험레포츠 시설과 연계한 숙박 체류형 휴양림으로, 독용산성 등산과 수상물놀이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시설로는 숲속휴양관 1동(15평형 8실)과 숲속의집 4동(15평형 2동 2실, 20평형 2동 2실)이 조성돼 있으며 세미나실과 숲길 등도 갖춰져 있다.

성주군에서는 숙박수요 증가에 대비해 숲속휴양관 2동 7실을 추가 공사 중이며, 주변 경관보완을 위해 절개사면 보완 및 조경수 식재 등의 공사를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은 성주호 아라월드와 연접한 곳으로 성주호 개발과 독용산성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성주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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