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전남)=조순익 기자] 최영종 남경종합건설(주) 회장이 재단법인 빛고을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18일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기금은 인재를 육성하는 빛고을장학기금으로 적립되어 지역 중․고등, 대학생 등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진다.

최영종 회장은 2003년부터 재단법인 빛고을장학재단의 이사로 활동하면서 대한해외참전전우회 광주전남 회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전남 회장, 광주시 새마을회 회장 등의 다양한 사회활동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재)빛고을장학재단은 지난 1981년 지역 독지가들의 성금으로 설립된 ‘무등장학회’를 2002년 국제화, 지방화시대를 맞아 지역 발전을 선도해 나갈 인재육성을 위한 ‘빛고을장학재단’으로 확대 개편,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1,934명에게 11억2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기여해왔다.

(재)빛고을장학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능한 인재양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장학사업이 될수 있도록 뜻있는 독지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및 보도자료[desk@egn.kr]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