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김종현 기자]  성주군의회는 4일 전반기 2년을 이끌어나갈 의장단 구성을 위해 제198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에 이성재 의원을, 부의장에 백철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성재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열린의정 행복한 성주,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 성주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에 목표를 두고 성주군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의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의원 각자의 전문성 강화,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혁신 등을 통해 지방자치 역량을 높여 나가고 ‘열린의정, 행복성주’ 시대를 활짝 여는 데 최대의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제7대 성주군의회 출범을 축하하면서 “성주군의 미래 모습을 바꿀 세계 생명문화의 수도, 성주(Mecca of Life Culture, Seongju)의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의회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