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홍보하며, 제천약초 우수성 알리는 계기 마련

 

[조은뉴스=김현주 기자] 제천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천한방건강축제가 제천비행장에서 16일 막을 열었다. 15일 박달가요제를 전야제로 시작된 축제는 23일까지 열린다.

2010년 제천국제한방엑스포를 대비하는 예비축제로 축제를 통하여 노하우를 축적하고 제천을 홍보하며, 제천약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한방건강축제를 제천을 상징하는 대표축제로 성장시키고 지역주민의 참여극대화로 축제를 활성화 한다는 것.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한방의약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한방건강체험관과 약초전시장, 전통한약방, 한방족욕체험이 있고, 홍보판매관에는 2010년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홍보관과 약초판매장, 입체영화관 등이 있다. 국제학술대회로는 청풍레이크 호텔에서 발효한약 국제심포지엄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박달가요제, 제8회 2010제천한방엑스포전국마라톤대회, 한방엑스포홍보대사 위촉식, 향토음식관을 열고, 읍면동 대항 경영행사 등으로 지역주민의 참여를 극대화한다.

 

제천시 마스코트인 박달이와 금봉이를 엑스포 행사에 맞게 개발한 마스코트.

궁중 의원, 의녀의 의복으로 변화,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의미를 강화시켰다.

 

 

꽃으로 장식한 거대한 약탕기가 제천한방건강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꽃으로 장식한 사슴과 하트 등 시민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발 건강에 좋은 한약제를 이용한 족욕 체험관. 물없이 체험 가능하며 족욕과 반신욕을 할  수 있다.

 

 

웰빙관은 단계별 신체 상태 체험 및 맞춤형 한방 처방 체험을 할 수 있다. 

아토피 한방 비누 만들기 체험코너에는 자신이 원하는 약재를 골라 넣어 비누를 만들 수 있다. 

 

이공기 선생의 한의원. 조선 선조 때 어의를 지낸 이공기 선생은 제천시가 한방도시의 '뿌리'로 삼고 있는 인물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desk@egn.kr]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