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기업 경영, 지역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기부 문화 실천

[조은뉴스=김종현 기자]  경북 경산시는 1일 이달의 기업으로 (주)현대통상을 선정하고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열었다.

경산시는 지역 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를 예우하고자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1986년 창업한 (주)현대통상(회장 성달표)은 자동차부품 물류 유통산업 전문업체로 신용과 성실을 기업이념으로 대구ㆍ경북지역 자동차부품 물류 유통산업의 입지를 구축했다.

2003년 현대모비스 부품지원센터인 ㈜현대통상을 경산시에 이전 건립, 현대ㆍ기아자동차 협력업체에 신속 정확하게 부품 등을 공급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혁신적인 기업 경영으로 지역 우수기업으로 성장했다. 계열사인 ㈜성원포장, ㈜에스에이엠, ㈜제이에스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세청장상을, 법인과 개인 수익금을 지속해서 저축함으로써 저축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2012년 저축의 날 금융위원장표창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7000여만원을 장학회와 각종 사회단체에 기부했다.

(주)현대통상은 혁신적인 기업 경영과 지역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기부 문화 실천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영조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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