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지원센터,18일부터 접수...10월31일까지 전국 선착순 1,000억원 지원

[조은뉴스(전남)=조순익 기자]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18일부터 지역내 소매업자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소매업 시설개선·운전자금은 오는 10월31일까지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선착순으로 1,0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매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사치향락업종 제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조건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연 4.22%(변동금리)다.

개인사업장은 최고 1억원(운전자금 5천만원 포함)까지, 공동매장은 최고 2억원(운전 자금 5천만원 포함)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전국적으로 선착순 지원으로 자금이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지역 내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이번 ‘시설개선․운전자금’은 최근 SSM 진출 확대에 따라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규모의 영세성을 탈피하고 시설현대화를 통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 문의 : 광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062-1588-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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