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김종현 기자]  경북 구미시와 한국정부학회는 공동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국립금오공과대에서 ‘2014년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와 한국정부학회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 것은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다.

이 학술대회는 ‘미래 성장기반 확충 및 창조경제’라는 주제로 ▲IT융합 그린산업의 발전방안 ▲구미시의 전략적 투자 유치 및 R&D 역량 강화 방안 ▲구미 5공단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구미시 연구개발 기능 강화 및 미래 먹거리 산업 등에 관한 총 30편의 논문 및 사례발표에 이어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펼친다.

1967년 창립한 한국정부학회는 정부 정책연구 및 한국행정논집 발간과 정기학술대회 등을 통해 행정발전과 행정이론을 확립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큰 구미, 행복한 구미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