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고 초청 특별강연 벌여

[조은뉴스=김종현 기자]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칠곡ㆍ고령ㆍ성주)은 13일 “대학입시에만 얽매이기보다는 먼저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경북 칠곡 석적고 초청으로 ‘평생 행복을 위한 진로설계와 직업의 중요성’에 대한 특별강연을 하면서 입시경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구 학생들에게 인생선배로서 조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행복한 삶이란 자아실현을 통해 이룰 수 있고, 자아실현은 일(직업)을 통해 이룰 수 있기에 하고 싶은 직업을 정해 꿈꾸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행정고시에 합격해 25년 간 노동 분야 공직에 근무한 정통관료 출신으로 십수년 간 고교생과 대학생을 상대로 눈높이에 맞춘 진로탐색과 직업선택 특강을 해 왔다.

이 의원은 “석적고에서의 특강은 학습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설계의 길을 제시해 주면서 학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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