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차례 야식 제공

[조은뉴스=김종현 기자]  대구한의대 제31대 총학생회는 매년 2차례씩 기말시험 기간에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야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강병식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간부들은 11일 오후 6시 중앙도서관 열람실 입구에서 800여명의 학생에게 야식세트를 무료로 제공하며 기말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대구한의대 총학생회의 기말시험 야식제공은 2005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는 행사로 계절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강병식 총학생회장은 “밤샘 공부로 지쳐 있을 학생들에게 잠깐이나마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야식을 준비했다”며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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