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

[조은뉴스=김종현 기자]  경북 경산시는 자동차매매조합, 자동차정비조합 등과 합동으로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자동차관리사업자에 대해 일제 지도ㆍ점검을 한다.

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과 자동차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취지다.

시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체(매매업, 정비업, 해체재활용업 등)에 대해 등록조건 적합 여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자동차관리법에서 규정한 제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지도ㆍ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ㆍ점검을 통해 업체의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와 계도를 하고, 중대사항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채희경 경산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관리사업체의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차량관리 서비스와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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