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가슴 성형수술을 받은 20대 여성이 어지러움 등 후유증을 호소하며 치료를 받던 중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부산의 모 성형외과에서 가슴확대 수술을 받은 29살 A 씨는 호흡곤란과 혈압저하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지난 12일 새벽 사망했다.

경찰은 14일 실시한 A씨의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사인을 가리는 한편 A씨를 시술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상대로 과실 유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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