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전문가들 주민센터와 학교 방문

[조은뉴스=김종형 기자]  경북 구미시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취업지원센터,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경북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구미지역 기업체 인력난과 구직자 취업난을 해결하고자 운영되는 취업지원센터는 직접 시민을 찾아가 구직자들과 기업체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구직자의 취업을 돕고자 월요일 선주원남동주민센터, 화요일 형곡2동주민센터, 수요일 선산고, 목요일 진미동주민센터, 금요일 광평동주민센터를 취업 전문 상담사들이 매주 찾아 취업진로와 상담, 알선 등과 더불어 적성검사, 이력서 작성 및 면접요령 등의 교육을 한다.

2009년 설립돼 상시 취업상담을 하는 구미시취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취업상담 857건, 취업 373건의 실적을 올렸다.

배재영 구미시 노동복지과장은 “찾아가는 취업상담과 알선을 통해 구직자에게 신뢰감을 고취하고 개인의 맞춤형 취업교육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상담은 구미시취업지원센터(054-461-551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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