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부산울산지역본부 건물 입주식 예정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해 3월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부산지역회장으로 위촉된 박평재 회장(부산녹산도금사업조합 이사장) 취임 1주년이 됐다.

박평재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회장은 "부산지역 회장으로서 당연한 책임감을 느낀다. 부산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열심히 다니며 에로사항을 확인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골목상권과 시장상권을 보호하는 소상공인연합회를 조직하며 중소기업중앙회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산시 연산동 부근에 부산울산지역본부 건물을 계약해 입주식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박 회장은 덧붙여 말했다.

부산지역 경제발전을 위해서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은행과 경영활동지원협약식을 통해 사랑통장갖기운동 및 건물 설립시 부산지역 가구를 이용할 것을 요청했다.

"중소기업이 개선점을 찾아 발 빠르게 움직여도 정부의 정책이 제대로 따라오지 못해 안타깝다." 며 하소연하는 그는 "사하구청장과 강서구청장 면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많은 어려운 현황을 나눴다. 중소기업을 위해 경찰청장과 국세청장도 노력하겠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전반에 사랑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출범했다.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연중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진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쌀 200여 포대를 전달했고, 노인요양원에 환자용 전동침대를 전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과 부산시 강서구청에서 강서구 관내 저소득층에 3,500만원 상당의 기증품을 전달했다.

박평재 회장((주)경일금속 대표이사)은 "앞으로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세월호 참사 후원금을 조성해 협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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