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사후 관리 시스템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4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내린 제15회 2014 부산창업박람회는 다양한 업종과 분야의 참가로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보다 풍성한 창업정보를 접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에 참석한 대게요리전문주점 크랩비(이상욱 대표이사)는 많은 창업희망자와 상담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현재 울산 4군데, 진주와 수영 등 총 6개의 가맹점이 있는 크랩비는 킹크랩과 대게 퓨전요리전문점으로 명성이 높다.

(주)푸드탱크 크랩비의 이상욱 대표는 “상담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가맹점이 오픈되고 있는 등 박람회 결과가 너무 좋다. 아직 크랩비 브랜드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에서 살아있는 대게를 급랭한 맛있는 냉동대게를 체계적인 라인으로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이 대표는 "냉동대게의 전 세계 시세는 큰 변동이 없다. 국내에 들어오는 대게는 아직 0.02%밖에 되지 않아 2%까지 수요가 늘어나도 공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2013년 부산시 경성대 본점을 시작으로 울산 직영점, 부산 수영점을 오픈하며 대한민국 최초 대게요리 전문주점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 대표는 부산의 동래점과 하단점, 해운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특히 킹크랩은 필수아미노산과 타우린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유용하다. 마늘버터소스와 함께 제공하는 대게버터구이는 크랩비 최고의 인기메뉴이고 특제소스를 개발해 만든 빨간찜은 술안주에 적합한 음식이다.

"간단하게 대게와 맥주를 먹을 수 있는 대중화된 브랜드의 선두주자로 서고 싶다. 앞으로 스몰비어 같이 크랩과 비어 전문점도 준비 중이다. 모든 안주에 대게가 들어가는 메뉴개발을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그는 고백했다.

고가의 킹크랩과 대게를 저렴하게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간편한 외식문화를 정착하고 있는 크랩비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 시스템으로 초보창업자가 안심하게 창업할 수 있도록 전국에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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