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드름 흉터 유형별 '비봉합펀치술' '타겟치료' '레이저 박피술' 맞춤식 적용

[조은뉴스=건강] 여드름 흉터는 개인마다 깊이와 부위, 유형이 다양해 치료가 까다로운 대표적인 피부질환이다.  연세스타피부과는 난치성 여드름 흉터의 유형, 증상별 맞춤식 치료가 가능한 '여드름흉터 풀케어 시스템 (Fullcare System)'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연세스타피부과 '여드름흉터 풀케어시스템'은 10년 이상의 연구와 임상을 거쳐 완성한 비봉합펀치술, 타겟치료, 레이저 박피술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 경등도부터 중등도까지 모양과 깊이가 제 각각인 여드름 흉터 치료 효과를 높인 시술시스템이다. 환자별 피부상태와 증상,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치료를 제공, 흉터 개선 효과는 높이고 치료횟수나 회복기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박피전후]

깊게 파인 흉터는 '비봉합펀치술'로 정상 피부와 높이 맞춘다!
 먼저, 좁고 깊게 패인 국소적 여드름 흉터는 크기에 맞는 전용펀치로 찍어 정상 피부만큼 끌어올려 높이를 맞추는 비봉합펀치술을 적용한다. 1mm부터 8mm까지 지름으로 제작된 전용펀치로 흉터크기에 맞춰 치료한다. 기존에는  펀치로 함몰된 피부를 끌어 올린 후 봉합사로 하나하나 꿰매 한번에 치료할 수 있는 흉터의 수가 적고 회복시간이 오래 걸렸다. 하지만 비봉합펀치술은 펀치로 절개 후에 함몰된 각 흉터를 끌어 올려 적합물질을 이용해 고정하기 때문에 피부 재생과 흉터가 빠르게 개선된다 비봉합펀치술은 여러 번 치료해야 하는 깊은 여드름흉터의 치료횟수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외상흉터나 수두흉터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어느 정도 피부재생이 된 단계에서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면 시술효과를 더욱 높힐수 있다

모양과 깊이가 제각각인 흉터는 타겟(Target)치료!
 보다 넓은 범위의 여드름흉터, 즉 얼음 송곳형, 박스형, 둥글게 패인형 등 패인단면의 모양과 깊이가 다른 여드름 흉터는 '타겟(Target)치료'로 해결 할 수 있다. 기존 레이저 치료는 레이저 빔의 조사범위가 넓어 흉터와 함께 흉터 주변의 정상피부까지 조사해 치료기간도 길고 일상생활도 힘들었다. 그러나 타겟치료는 여러 치료구역이 나누어진 분획(fractional)레이저를 이용, 정상피부의 손상을 줄이면서 여드름 흉터 부위만 선택적으로 치료한다. 울트라 펄스 앙코르 레이저는 빔의 크기가 120㎛(0.12mm)로 아주 작아서 상처회복이 빠르면서 3mm까지 깊은 침투가 가능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넓고 깊은 심한 흉터는 '레이저박피'로 깊게 깎아내면서 열손상 최소화!
 여드름 흉터가 넓게 퍼지고 심한 경우는 레이저박피술로 치료한다. 어븀야그 계통의 프로파일 레이저를 사용한다. 프로파일 박피레이저는 과거의 레이저보다 파워가 강하고 정밀해 좀 더 짧은 시간 내에 원하는 깊이까지 정확히 침투해 마취가 쉬워 시술 시 통증을 줄이면서 시술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연구진은 레이저박피술의 치료효과를 입증한 논문을 지난해 유럽레이저학회지에 발표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여드름흉터 풀케어시스템은 오랜 기간의 연구와 학회발표, 시술 별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의 임상 협진을 통해 치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고 밝혔다

연세대 의대 피부과학교실 외래교수로 재직중인 연세스타피부과 의료진은 '이산화탄소 프랙셔널 레이저를 사용한 피부상처의 타겟 레이저 재건법' '함몰된 얼굴 여드름흉터를 위한 레이저박피술' 등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 학회에 발표하며 여드름 흉터 치료 기전을 마련했다. 지난 10년간 발표한 논문도 100여 편이 넘는다. 또한 치료 성공률은 높이기 위해 20대 이상의 레이저를 보유하고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 타켓치료]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이번 여드름흉터 '풀케어 시스템' 도입으로 여러 번 치료 후에도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또는 치료를 포기했던 난치성 여드름 흉터 고민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치료 만족도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