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을 위한 기술과 디자인의 만남, 개개인을 위한 백넘버, 선수 이니셜 새겨

[조은뉴스=조서현 기자]  프로야구 개막을 4일 앞둔 25일, 커스텀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 디자인메이커가 ‘오늘부터 시작하는 야구시즌 케이스’를 온/오프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이달 29일 개막하는 프로야구는 개막 첫 날, 한화 VS 롯데, 기아 VS 삼성, LG VS 두산, 넥센 VS SK의 경기가 서울과 부산, 대구에서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최근 프로야구는 류현진이 시즌 첫 등판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는 등 국내외에서 최고 인기스포츠의 대명사가 되고 있다.

디자인메이커의 이번에 출시한 ‘오늘부터 시작하는 야구시즌 케이스’는 단순히 야구장에서만 어울리는 케이스가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국내외 각 구단을 연상하는 컬러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등번호와 이니셜을 새겨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만들 수 있다.

디자인메이커는 SK 와이번스의 라이선스를 획득한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서 SK의 홈 구장인 인천 문학구장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판매를 함께 시작한다. 특히 SK 와이번스의 케이스는 야구단의 로고와 구단 전경등을 모티브로 제작해 타 구단의 케이스와 다른 개성 있고 다양한 디자인을 디자인메이커 특유의 다품종 소량 생산방식으로 구단 측에 전혀 부담 없이 고객의 반응을 보며 기종과 수량을 조정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디자인메이커 관계자는 야구 개막을 앞두고 그 동안 천편일률적인 공장 케이스만 받아 사용하는 야구팬들에게 높은 자유도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독특한 케이스를 고객 한 분 한 분 마다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고 여심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누구나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케이스를 받는다는 멋진 아이디어를 생각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디자인메이커의 케이스는 주문이 들어오면 한 분 한 분의 고객을 위해서 개별 생산되고, 현재는 아이폰 5S 케이스와 갤럭시 노트 3 케이스, 갤럭시 S4 케이스가 가장 많이 판매되지만 디자인메이커의 혁신적인 주문자 생산 방식으로 국내 대부분의 기종에 생산이 가능해서 고객들이 선물용 케이스로도 자주 찾는다." 라고 말했다.

디자인메이커는 "야구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최고의 스포츠인 만큼 멋진 디자인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과 백넘버를 그 고객만을 위해 만들어드리는 주문 제작의 대명사가 되고 싶다”며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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