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성심미용예술직업전문학교 신화남 교장은 지난 3월 11일 영도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중증장애인 나들이 지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한 이번 후원식에서 신화남 교장은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신화남 교장은 지난 2013년 1월에도 행복영도장학기금으로 200만원 기탁과 7월에 영도구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의 교육, 복지를 위한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평소에도 성심미용예술직업전문학교 신화남 학교장과 학생들은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 미용봉사와 함께 재능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한 외롭게 보내는 독거노인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며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이었다.

85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한 신화남 교장은 현재 영도구노인복지관을 비롯해 금정구장애인복지관, 웨슬리마을 신나는디딤터 등 양로원과 고아원에서 학교선생님들 및 졸업생들과 함께 미용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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