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생태공원에서 2천명분 전달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사상구민들의 대표 등산모임인 설암(雪巖)산악회가 지난 2월 14일(금) 오후 2시부터 삼락생태공원 사이클경기장(달집놀이행사장 서쪽 자체부스)에서 사상구민들을 위해 막걸리와 오뎅탕, 전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설암산악회 회원 200여명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사상구민들에게 먹거리 2000인분을 직접 요리해 나누며 사상구의 단합을 도모했다.

달집놀이행사에 매년 참석하는 설암산악회는 자체적인 행사로 풍물놀이와 제기차기, 줄다리기를 통해 사상구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4500명 회원을 보유한 창립 4주년이 된 설암산악회(http://cafe.daum.net/mt.sulam)는 오는 6월에는 선착순 400명의 인원을 모집해 제주도 1박2일 한라산 등반을 실시할 예정이다.(접수시작 3월 3일부터, 회비 25만원 예상)

(문의:김영수 총무 010-8588-2066, 정영상 부총무 010-8513-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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