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22일 명동이 난리난다”
[조은뉴스=윤정희 기자] 대한민국의 중심, 명동에서 매월 명동K-HIPHOP문화축제가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2월 21~22일 오후5시-8시) 펼쳐진다.
(사)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는 명동예술타운협동조합과의 업무협약하에 “찾아가는 열린 문화공간 Live car”를 활용한 이동무대차량 공연을 매월 셋째주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제일 비싼 땅, 관광의 중심으로 유명한 명동예술극장 자리에서 펼쳐지는 K-HIPHOP문화공연은 국내외 관광객을 타겟으로 “문화가 춤추는 대한민국”이란 주제하에 매월 각기 주제에 맞는 문화공연을 진행하며, 각기 출연진들은 차세대 한류문화의 선두주자인 힙합퍼들을 중심으로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금번 2월의 경우, 첫 공연으로 21일, 22일 양일간 오후 5시-8시까지 진행되며, (사)한국힙합문화협회의 주요 회원들 및 아이돌가수, 트로트가수, 신예 걸그룹 등 약 20여개팀이 참여하며, 매월 행사가 진행되면서 순차적으로 이슈성있는 그룹들의 특별무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한국힙합문화협회의 김승기 사무총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본 사업의 주요 목적은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명동 한복판을 다녀가는 국내외 관광객의 수효는 말 그대로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전체라 할 수 있지만, 단순 상품판매이외에는 실질적으로 볼 꺼리들은 전무하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한다.
이에, 명동예술타운협동조합 및 주요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이끌어내어,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주요 요소를 잠깐이라도 만끽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보자고 하였고, 이의 첫 시도가 [문화로 춤추는 대한민국, 명동 K-HIPHOP문화공연]이란 시도로 표출되었다고 한다.
본 사업을 통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른바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국], 즉 문화융성의 틀이 만들어지고, 제 2, 제 3의 한류문화관광적 요소가 탄생하고 펼쳐져서, 뉴욕 타임스케어와 같은, 또 다른 형태의 명동 스케어 즉, 아시아의 문화중심 거리가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김승기씨는 말하고 있다.
본 이동무대차량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세계적인 힙합크루 및 다양한 재능기부 출연진들이 참여한다.
[명동문화축제 개요]
1. 행사명: 명동 K-HIPHOP 문화축제
2. 주 최: (사)한국힙합문화협회, 명동예술타운협동조합
3. 주 관: (사)한국힙합문화협회, ㈜아트앤완, 사진과캐릭터
4. 장 소: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
5. 시 기: 2월 21일-22일(금/토요일, 오후 5-8시), 매월 셋째주 토요일
6.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중구청,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남대문경찰서
7. 출연진: 세계적인 힙합 댄스크루를 포함한 20여개 팀
- 겜블러크루(리더 이준학)
- 애니메이션크루(단장 정일주)
- 오메가포스크루(단장 서창훈)
- 알펑키스트크루(리더 송지수)
- 루팡(비트박스), 사운드곰(비트박스)
- 망구(래퍼), 알피(힙합), KR크루
- 비투비(특별공연)
- 걸그룹: 블랙썬, 티엔젤, 홀릭,
- 가 수: 최진아, 강소리, 정혜린, 박시현, 양재수(민요), 송하준(뮤지컬배우)
- 2월 공연출연진이며, 3월 출연진은 라인업 진행중
8. 모 금: 공연 당연 “불우이웃돕기 모금”을 병행하며, 모금된 금액 전액이, 중구청 및 명동예술타운협동조합 관계자를 통하여 불우가정 및 단체에 기부되어집니다.
9. 기 타: 본 공연은 아리랑TV를 통하여 녹화/편집되어 80분 분량으로 전 세계 89개국에 송출됩니다.
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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