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남이 좋다'라는 저서통해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펼칠 예정

[조은뉴스=김주경 기자]  경기도 하남에서 "하남의 큰 딸”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영아라는 당찬 청년 정치인이 있다. 풍채좋고 인심좋은 이영아 청년 정치인은 다가오는 15일 (토) 오후 2시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나는 하남이 좋다’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나는 하남이 좋다’라는 저서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하남'을 얘기하고자 한다. 아울러 지역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청년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며 왜 청년들이 지역 활동에 관심가져야 하는지, 왜 청년 정치가 내가 살아가고 있는 동네서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나는 하남이 좋다’는 총 4개 장으로 짜여져 있다.

1장에서는 또 다른 청년정치인의 길을 가고 있는 이들과의 인터뷰로 시작한다. 청년정치인이 지역활동의 당위성을 함께 논의하며, 하남의 현안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2장에서는 청년 정치인 이영아가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32년 간의 짧고도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왔던 그녀만의 수줍은 일기를 대중들에게 공개한다.

이어지는 3장에서는 이영아씨가 평소 도서관 사업과 아동센터 보급 관련 정책사업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평소 관심있게 꾸준히 들여다 봤던 하남의 도서관 실태와, 하남지역 아동센터 현황을 정리해서 다양한 통계자료의 형태로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SNS을 통해 미치도록 웃기는 이영아라는 사람의 실상이 어떻게 표출되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이며,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사람 좋아하는 그녀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진심어린 애정을 표현하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평소 관심있는 지역 현안을 비롯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에 대한 그녀의 생각과 함께 어떤 방으로식 네티즌과 소통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과감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영아씨는 대학생 시절, 함께 어깨를 견줘가고 있는 대학생들의 보다 나은 삶을 직접 내손으로 개선해보고자 민주당 대학생위원회 활동에 잠시 몸담기도 했다. 하지만 정당의 현실적 한계를 직접 눈으로 보고 겪어가면서 쉬이 바뀌기가 힘듦을 체득했다. 내가 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면 내 동네 내 지역에서 하나씩 바꿔가는 게 더 이득되고 보람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 이후 줄곧 지역에서만 활동해왔다고 한다. 지역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주저함이 없었고, 부르는 곳이 있다면 어디건 달려가는 씽씽이 이영아가 있어 하남도 조금씩 조금씩 변화해나가고 있다.

이영아라는 청년 정치인은 하남 YWCA부설 성폭력 상담소 회원이기도 하며, 오랫동안 하남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내가 살고있는 지역구 발전을 위해 어떻게 노력해왔는지 여과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평소 고민해왔던 숙제를 몸소 행동으로 실천왔던 그 간 결과물을 모아, 지역구민들을 비롯해 함께 발걸음하고 있는 청년 정치인들과 함께 하남의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지 얘기해보고자 한다. 아울러 지역에서 시작되는 정치가 만들어질 수 있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북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토크콘서트 행사 사회는 또다른 청년 정치인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이동학 다준다연구소 소장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구민들과 함께 청년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출판기념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사들이 찾아와 그녀의 당찬 도전을 응원해준다. 풀뿌리 민주주의 정치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계신 성북구의회 목소영 의원님과 덕풍시장 내 위치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 관장님께서 오셔서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넉넉한 풍채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지역구 내 수많은 아줌마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 아이와 함께 손잡고 출판기념회에 오겠다는 아줌마 부대도 출동해 출판기념회에 재미있는 광경을 연출한다.

하남의 딸 저자 이영아는 ‘청년정치인은 지역에서 활동해야 한다.’는 길을 제시하고 청년정치인으로 하남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민주당 대학생위원회 출신이라는 이색적 타이틀로 시민들의 씽씽이가 되어 하남의 큰 딸 노릇을 하고 있는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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