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아동교육 위해 -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조은뉴스=권혜원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빈곤아동교육을 위한 나눔 콘서트 “행복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기아대책(재) 행복한 나눔은 오는 9월7일 저녁 7시 반, 서울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창립 10주년 콘서트 “행복을 노래하다”를 마련, 해외빈곤아동 구호 및 교육사업에 동참할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7년 만에 컴백하는 개그우면 이성미와 방송인 송은이가 함께 사회를 맡고 박미선을 비롯해 DJ DOC, 컬투, 박상민, 신효범, 황보, 다이아와 BMK 기아대책 친선대사 등이 전원 출연료 없이 무대에 올라 따스한 마음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박미선은 “가난한 곳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공부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아동들이 전세계에 너무나 많다. 커피 한 두잔 값만 아껴도 이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행복을 누리게끔 도울 수 있다. 이번 나눔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나눔을 알게하고,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아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나눔은 지난 8월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회장 강성만)과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추진할 것을 협약했으며 이번에 극장 ‘용’에서 열리는 나눔콘서트에 행복한나눔 후원자 및 관계자 1천명을 무료로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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