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금) 오후2시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부산시 사상구 설암(雪巖)산악회가 2월 14일(금) 오후 2시부터 삼락생태공원 사이클경기장(달집놀이행사장 서쪽 자체부스)에서 사상구민들을 위해 막걸리와 오뎅탕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상구에서 후원하는 이번 제15회 사상전통 달집놀이행사에 매년 참석하는 설암산악회는 자체적인 행사로 풍물놀이와 제기차기, 줄다리기를 통해 사상구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최근 수입차부품 공급 전문업체 마린피닉스(주)를 설립한 설암산악회의 조양국 회장(한국성형테크 대표이사)은 이번 행사를 앞두고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사상구민들의 소원성취에 기원을 드리고, 먹거리 20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이다."고 밝혔다.

4500명 회원을 보유한 창립 4주년이 된 설암산악회(http://cafe.daum.net/mt.sulam)는 올해 회원 만 명을 목표로 한다. 산악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오는 6월에는 선착순 400명의 인원을 모집해 제주도 1박2일 한라산 등반을 실시할 예정이다.(접수시작 3월 3일부터, 회비 25만원 예상)

(문의:김영수 총무 010-8588-2066, 정영상 부총무 010-8513-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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