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목포항공대, 의식잃고 쓰러진 선원 긴급후송

[(광주 )조은뉴스=김현철 기자]   선박에서 의식을 잃은 응급환자가 해경헬기로 긴급 후송됐다.

서해해경청 목포항공대는 지난 6일 대흑산도 북동 11해리 해상에서 어선 유성호의 선원 정모씨(서울시, 42세)가 식사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 현장에 헬기를 급파해 긴급 후송했다.

정씨는 뇌출혈이 의심됨에 따라 헬기에 동승한 응급구조사의 응급조치 후 목포소재 대형 병원으로 무사히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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