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산집행 실적,편성지침 준수 등 성과평가 탁월

[조은뉴스(전남)=조순익 기자]   전남 여수시가 기획재정부『광특회계 예산운영 성과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09년도 광역지역발전 특별회계 운영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센티브 5억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광특회계 예산집행의 실적, 예산편성지침의 준수여부 등 지자체 회계운영성과에서 다른 지자체 보다 우수하게 추진한 것으로 발표됐다.

특히, 전남도내 시 단위에서는 여수시만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기재부의 평가결과는 더욱 뜻 깊다고 여수시 관계자는 밝혔다.

여수시는 인센티브로 지원받은 광특예산 5억원을 봉황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실시한 2008년도 재정운영상황에 대한 진단결과에서도 ‘건전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행정안전부의 재정분석 진단결과 지방세.경상세외수입 징수율, 경상세외수입 안정도, 인건비.민간이전경비.연말지출.투융자심사.세입세출충당비율, 지방채무상환비율.채무잔액 지수 등에서 적정지표로 진단돼 건전재정운영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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