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청소년 진로활동을 위한 공연 연계 특강!


[조은뉴스=조수현기자]   지난 1월 24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재연의 막을 올린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이하, 백사난)가 매주 목요일 3시 공연에 청소년관객들을 대상으로 진로 활동을 위한 공연연계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백사난은 2013년 12월, 뮤지컬로 최적화된 새로운 버전의 대본과 중대극장 규모의 공연장에서의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이고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재연 중이다.

 

오는 30일(목)부터 시작되는 본 특강은 청소년들의 진로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는 공연 후 프로그램으로, 공연전문가들의 현장 해설과 기술 시연으로 구성된다. 공연 관람 직후 30분간, 감각적인 강의와 발랄하게 진행되는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연분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직업군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더불어 공연예술에 대한 문화적 소양과 상식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미 백사난은 중학교 3학년 국어교과서에 학습내용으로도 수록된 바 있어 강의의 기본적인 내용과 방식이 청소년 모두에게 창의적인 사고의 확장과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는 진로 활동이 될 것이다. 또한 강의 후 백 스테이지 견학을 통해 더욱 공연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게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 백사난의 목요일 3시공연을 예매한 모든 초/중/고 청소년 관객들에게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며 특강을 위한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나 사전 전화예매(오픈리뷰 1588-5212)를 통해 티켓 예매 및 특강 신청을 하여야 참여가 가능하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뮤지컬 백사난은 1월 24일부터 2월 19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연장공연을 거쳐 2월 22일, 23일 대전공연,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광주공연으로 지방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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