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적인 패션쇼를 거부하고 차별화되고 실험적인 패션쇼로 눈길을
안소니앤테스 수석디자이너 토니권의 패션쇼가 찬란한 무대의 조명이 밝아지면서 시작 된다.
이번 토니권의 첫 번째 무대는 레이디 라이크 룩으로 1950~60년 워너비 스타일을 추구했다. 통념과 예상을 뒤엎는 무대로 베기체프의 백조의 호수를 떠올리게 하면서도 그 속에 파격적인 음악과 소품을 이용한 무대에 이어서 뉴욕 번화가를 옮겨 놓은 듯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재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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