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전라북도는 19개 민원부서에서 각종 제증명, 검사, 인·허가 등 민원서류 발급시 민원의 처리 수수료에 대해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인의 신용카드 이용 보편화로 방문민원 처리 수수료에 대해 현금만 가능한 기존의 수수료 납부방식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민원인의 납부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민원봉사실, 축산위생연구소 등 도청 19개 민원부서에 카드결제 단말기 31대를 설치함으로써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이 구축되어 도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민원서류 발급시 1천원 미만 소액 민원수수료에 대해 모든 신용카드로 민원수수료 결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도 관계자는 “현금으로만 납부 가능하던 방문 민원인들의 납부 불편함을 해소하고 수수료 징수의 투명성 확보도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말까지 14개 시·군에도 적극 권장하여 민원수수료 카드결제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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