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총사와 달타냥의 멋진 무대 위 모습, 남녀커플보다 더 케미가 잘맞네?

[조은뉴스=조수현기자]  12월 13일 성남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뮤지컬 ‘삼총사’팀이 2014년을 맞아 미공개 리허설 사진을 공개해 강력한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신성우,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 등 초연부터 함께 해오고 있는 원년멤버들과 슈퍼주니어 성민, 2PM Jun. k, 진짜사나이 아기병사 박형식, 샤이니 Key 등 막강 한류스타의 조합만으로도 역대 최고 캐스팅으로 숱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뮤지컬 삼총사 미공개 리허설 현장 (사진: 엠뮤지컬아트 제공)

이러한 작품의 인기와 명성에 더불어 매회 공연을 거듭할수록 ‘케미’가 폭발하고 있다. 기존에는 관객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명불허전 명품 초연멤버를 주축으로 배우들의 조합이 많이 대두되었으나, 이번 공연에서는 주인공 ‘삼총사’와 ‘달타냥’의 끈끈한 조합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공연중인 삼총사 메인 멤버인 ‘신성우’, ‘민영기’, ‘김법래’와 시골 촌뜨기 달타냥역을 새로이 맡게된 슈퍼주니어 ‘성민’, 도쿄 오차드홀을 가득 채우고 돌아온 ‘Jun. K’ 등이 함께한 공연 리허설 사진이 공개되면서 “일본에서도 같이 공연해서 그런지 죽이 잘맞네~ 삼총사 또 보러 갈게요!”,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어서 보러가야겠어요!^^” 등 삼총사 공연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는 뮤지컬 팬들의 반응으로 SNS 또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또한 배우들이 모여 함께 땀 흘려 검술 연습을 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이끌어주며 최강 호흡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이 사진이 공개되면서 극 중 캐릭터간의 ‘케미’와 실제 배우들간의 ‘케미’가 점점 일치되어 간다는 반응을 얻고 있으며, 겨울방학을 맞이해 가족단위의 단체공연관람이 끊이지 않는 요즘 극장에는 자신이 원하는 조합의 캐스팅의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온 관객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뮤지컬 ‘삼총사’는 올해 서울과 일본 도쿄공연에 이어 명불허전 스테디셀러 공연으로서 승승장구하며 여느 때보다 자신감이 상승해있다. 삼총사의 경우, 2013년 외국인예매 1위의 성과를 기록하였으며 이번 성남 공연은 1, 2차 티켓박스 오픈 후 모두 공연 예매 랭킹 1위 기록, 연일매진 행렬이 이어지는 등 공연 대전 속에서도 꾸준히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초연의 감동을 잇는 화려한 무대와 환상적인 배우들의 호연으로 2014년 힘찬 한해를 이끌어갈 이번 공연은 2월 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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